[03/27 주일예배] 2016년 부활절 행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3월 27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콕싸앗11 마을 주민들과 함께

부활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야소톤 CDP 아이들과 콕싸앗11 마을 주민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는, 부활의 주님께 찬양과 예배 드리고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예수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콕싸앗 성도분들과 함께 준비한 달걀 찾기 레크레이션부터 부활절 달걀과 바구니 만들기, 점심식사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알차고 풍성한 부활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부활의 주님을 위해 준비한 부활절 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콕싸앗 마을 주민들은 콕싸앗 교회에 모여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찬양하였습니다.

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예배시간을 마친 후 아이들의 부활절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부끄러운 죄를 사하여주신 그 은혜를

경건한 마음으로 한 동작 한 동작 아름답게 춤으로 표현하였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율동을 통해 예수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야소톤 CDP 스텝들과 아이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감사로 찬양하며, 

아이들과 콕싸앗 마을 성도들 모두

그 은혜의 감동을 나누고 누릴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한 부활절 공연을 마친 이후 모든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달걀찾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교회 주변에 미리 숨겨 놓은 달걀을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찾아다니는 방식의 레크레이션으로

아이들은 달걀이 어디있을지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마을 주민들은 옛 동심으로 돌아가 시간가는 줄 모른 채 달걀 찾기에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달걀을 찾은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은 기쁜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 웃음을 띄웠습니다.

또한, 달걀을 찾은 모든 분들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달걀찾기 레크레이션을 마치고 이어서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나누어준 후 

함께 달걀 꾸미기와 달걀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을 꾸미고 만들며,

부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정성드려 만든 달걀을 바구니에 담아 서로에게 나누어주며,

예수님의 마음을 기억할 수 있었던 알차고 보란된 하루였습니다^^

부활절 달걀 꾸미기와 달걀 바구니 만들기를 마친 후 콕싸앗 마을에서 

준비해주신 점심식사를 함께했습니다.

마을 성도분들은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셨으며,

부활의 주님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셨듯이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야소톤 CDP 행복센터에서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행복하고 풍성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에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 모두 준비해주신 손길에 진심을 다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점심시간과 함께 진행된 노래자랑 순서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 모두 참여하여 자신의 노래실력을 뽑냈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른분들 할거 없이 함께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노래자랑을 마친 후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꾸민

달걀과 바구니를 CDP 스텝들과 중,고등학년 아이들이 신중을 기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함께 섬세하고 이쁘게 잘 만든 아이들을 뽑아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맛있는 과자와 달란트를 나누어주는 것을 끝으로 2016년 부활절 예배를 잘 마췄습니다^^

아이들이 부활절 예배를 통해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달걀과 바구니를 만들며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고

성도분들과 함께 교제하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부활의 주님을 영접하고 신앙적으로 발전하며,

이 날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흘렸음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16년 부활절 예배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