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 야소톤 CDP 새 학교, 새 학년 교복지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5월 14일 토요일 반나디 초등학교와 반넝쌩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새 학교, 새 학년 교복지원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7일 아이들의 교복 치수를 측정한 이후 일주일의 제작 시간을 걸쳐 완성된 교복을

각 마을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전달 후 교복 치수가 정확한지, 이상있는 제품은 없는지 그 자리에서 입어보며, 다시 확인하는 시간은 가졌습니다.

또, 확인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이상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야소톤 CDP 새 학교, 새 학년 교복지원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오전에는 반나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우렁찬 찬양 소리와 함께 교복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교복지원에 앞서 진행하는데 착오가 없도록 안내 사항을 미리 전하였으며,

각 마을별로 나누어 진행할 때에도 세부적으로 안내를 더하여 

정확한 교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하였습니다.   

각 마을별로 아이들을 호명하여 지난 교복측정 때 기재한 치수와 동일한지 

직접 입어보며, 어떤 문제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새 교복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받은 새 교복과 함께

새 힘을 얻어 앞으로 학교생활과 학업에 열중하여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교복지원을 마친 후 아이들과 함께 GOOD BYE SONG을 부르며 감사 인사를 나누고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였습니다.

또, 아이들은 두 손 가득 새 교복과 함께 기쁨을 들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이어서 오후 반넝쌩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교복지원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후에는 반넝쌩 초등학교에서 교복지원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후 교복지원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호명된 아이들은 질서 있게 나와 교복 치수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교복 상의와 하의, 신발 모두 세세하게 하나하나 입어보며 치수를 확인하였습니다. 

또, 학부모님들이 동반하여 아이들이 교복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중,고등학년 아이들도 함께 도움을 주어 보다 수월하고 질서있게 교복지원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받은 교복을 보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표정으로 교복지원을 준비한 야소톤 CDP 행복센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준비한 스텝들 모두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감사와 보람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교복을 구매하는데 있어 큰 부담이 있는 이 곳 야소톤 지역 아이들에게 

이번 새 학교, 새 학년 교복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아이들이 행복을 입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해지고 몸에 맞지 않는 낡은 교복이 아닌 

깨끗고 산뜻한 새 교복으로 만남을 가지며, 새 학교, 새 학년을 기쁨 가운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했던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따뜻하고 풍성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새 교복을 입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야소톤 CDP 새 학교, 새 학년 교복지원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