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크리스마스

12월이 되면 한국의 길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고

한 해를 마치며 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데요

우본 야소톤에서도 예외없이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사진을 통해 함께 볼까요?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우리 아이들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각 가정별로 갖게 될 선물인데요, 색깔이 알록달록한 이불입니다.

아이들이 오늘밤에 푹신한 이불을 덮고 가족과 함께 자며

좋은 꿈만 꾸기를...

간식도 줄을 서서 하나씩 받아서

맛있게 냠냠

각 마을의 이장단분들도 오셔서 함께 참석해주셨구요

개막식과 폐회식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선물을 받아가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숨길 수 없는 기쁨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것을 보는 우리 스탭들도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부스별 활동을 했는데요~

만들기, 스티커 붙이기, 미용, 손수건에 물감으로 칠하기, 과학실험 등이 이루어져

모든 아이들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특별할 게 없었던 아이들이지만

CDP프로그램을 통해서 동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선물을 받아가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