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모처럼 태국은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를 보내고 있는데요.
한국은 현재 일명 "솔릭"이라는 강한 태풍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시설물 등이 유실되고 있는 현재,
태국에서 후원자님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태국 야소톤 CDP 센터 소식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안심이 되시길 바라면서
지난 8월 22일 수요일 콕끌랑 초등학교에서 야소톤 CDP 백일장&체육대회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야소톤 CDP 백일장 소식 속으로 가 보실까요?
.
8월 22일 수요일 콕끌랑 초등학교에서 야소톤 CDP 백일장 &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늦은 밤부터 행사 당일까지 계속된 비로 인해 걱정했지만!
비는 그치고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구름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백일장 & 체육대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백일장 주제는 "나의 미래, 꿈"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유치부와 초등학교 1학년은 색칠 활동, 초등학교 2~4학년까지는 그림 그리기,
초등학교 5~6학년은 글짓기로 총 3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유치부는 가정에 관한 그림을 나눠주어 예쁘게 색칠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경찰, 군인, 선생님이 그려진 그림에 알록달록 색칠활동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치부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아직 글이나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어,
색칠 활동 시간으로 야소톤 CDP 센터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초등학교 2~3학년 야소톤 CDP 아이들은 흰 도화지에 미래의 자신을 그려나갔는데요.
선생님, 경찰, 군인,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들을 아이들 그림 속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린 꿈들이 미래에는 현실이 되길....
초등학교 5~6학년 야소톤 CDP 아동들은 글을 통해
자신의 꿈이나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표현하였는데요.
진중하게 써 내려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백일장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백일장 시상식은 2부 체육대회 행사가 끝나고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백일장 시상식도 굉장히 푸짐한 선물을 CDP에서 준비하였습니다.
그 푸짐한 선물을 누가 받아갈지!는
2부 체육대회 소식 속에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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