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은 야소톤 아이들이 화려한 외출을 시도하였습니다^^
바로 '수영장 소풍'!!!
시골에 살면서 단 한번도 가보지못한 '실외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한시간 넘짓 달려와
우본에 있는 수니호텔 야외수영장으로 소풍을 왔습니다~
학부모와 아이들, 스텝을 포함해 총 150여명의 인원이 오전9시,야소톤을 출발 10시반부터 물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약 2시간 가량 신나게 물놀이를 한 아이들과 수니호텔 푸드코트로 이동,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작년 수영장소풍과 달라진 점은, 일반옷이 아닌 수영복을 착용했다는 점인대요~
기억하시겠지만 작년에 우리 아이들이 놀고 간 이후 물 색깔이 누렇게 변해 호텔 수영장측에서 수질관리를 위해 특별히 수영복착용을 요청해왔습니다.
수영복을 입는 바람에 한창 청소년기(2차성징기)를 보내고 있는 언니,오빠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지않고 물밖에서 놀수밖에 없었는대요~
물밖에서 한창 소풍 기분을 내며 어린 동생들을 잘 돌보는것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아이들의 표정을 함께 만나 보실까요?
부모님과 함께 신나는 수영장소풍~고고고!!!
수영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안전수칙을 알려줍니다
드디어 수영장 도착!!!
여기저기 구석구석 재밌는 놀이기구가 보이네요
함께 온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봅니다
첨벙첨벙~미끄럼틀도 타고 물장구도 치네요
카메라를 향해 예쁜 포즈도 잊지않구요^^
남자아이들이 쉴새없이 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더~~
물놀이 중간에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모인 후 다시 물놀이를 시작하니 "와~~!!"소리를 지으며 마구 뛰어갑니다
여기 모여있군요..2차성징기를 보내고 있는 부끄러운 언니들~ㅎㅎ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선생님들도 찰칵~
물놀이를 마치고 나와 옷을 갈아입는 아이들~선생님의 카메라에 화들짝 놀라네요ㅋㅋ
점심식사를 위해 푸드코트로 이동~허기진 배 달래는 아이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야소톤을 향해 출발~!!
아무런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수영장소풍을 잘 마쳤습니다.
더욱 까매진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네요^^
또 다른 소풍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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