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달란트시장

 지난 6월9일 야소톤CDP 주일학교에서는 시끌벅적한 시장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그동안 꾸준한 주일학교 출석과 퀴즈맞추기, 노래와 율동으로 모아놓은 달란트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살 수 있는 '달란트 시장'이 열렸기때문인데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교회안을 가득 채웠고 좁은 공간에 가득찬 인원으로 땀이 뻘뻘 흐르고 숨이 턱턱 막혔지만 아이들 모두 기대 가득한 얼굴로 달란트 시장이 열리길 기다렸답니다.

유초등부와 중고등부가 함께 주일예배를 드린 뒤 달란트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욱 다양해진 물품으로 가득한 달란트시장에는 한국의 후원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옷과 신발, 인형 등이 진열되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심하게 물건을 고르는 아이부터 달란트가 적어 과자 한봉지밖에 살 수 없는 아이,봉투가득 다양한 물건을 구입한 아이,자기 물건뿐만 아니라 동생의 물건도 챙기는 아이 등 다양한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달란트 시장을 통해서 아이들이 주일학교에 나오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어 함께 하는 선생님들 모두 즐거웠던 현장을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특별히 중고등부 아이들이 선생님을 도와 함께 물건도 판매하고 동생들을 잘 도와주어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예쁜 물건을 보내주신 한국의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