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야소톤 CDP 글짓기&미술 대회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월 21일 콕끄랑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야소톤 CDP 글짓기&미술 대회와 체육대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야소톤 CDP 행복센터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의 영역을 넓히고자 

글짓기&미술 대회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2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더블어 아이들의 건강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육대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짓기&미술 대회는 반나디, 반마이, 콕쑤완, 콕싸앗11, 콕끄랑, 캄끄랑, 콕싸앗7, 동싸왕, 반넝쌩 마을로

총 9개의 마을 아이들과 함께하였으며, 연령별로 나누어 각자 다른 주제로 대회를 열었습니다.

유치부 1학년부터 초등부 1학년 아이들은 '장래희망'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으며,

초등부 2학년부터 4학년 아이들은 '미래의 지구 모습'을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초등부 5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은 'CDP를 통해 얻는 유익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짓기&미술대회와 체육대회를 위해 CDP가 진행되고 있는 7개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마다 2-3분의 선생님들이 감독관과 심사위원으로 수고해주습니다.

또, 특별히 체육대회 때는 한톨청소년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과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함께 글짓기&미술 대회와 체육대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유치부 1학년부터 초등부 1학년 아이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장래희망'이라는 주제에 맞게 나중에 어른이된 자신의 모습을 깊이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민하는 아이들도 있었으며,

또,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초등부 2학년부터 4학년 아이들은 '미래의 지구 모습'을 상상하며

각자 다른 생각과 방법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이들은 과학이 발전된 지구의 모습, 여러 환경 오염으로 인해 아파하는 지구의 모습 등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초등부 5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은 'CDP를 통해 얻는 유익성'에 대해 평소와 다른 진지함으로

대회에 임하며 지금까지 함께한 야소톤 CDP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야소톤 CDP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대한 

고백과 감사를 글로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스텝들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야소톤 CDP를 글로 읽으며 많은 감동과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시상식은 글짓기&미술대회와 체육대회가 모두 마친 후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 선생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내용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작성한 아이들에게

준비한 트로피와 선물 그리고 상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상을 받은 아이들은 기쁨 가운데 친구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으며,

아쉽게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아이들은 다음을 기약하고

상을 받은 친구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이어서 한톨청소년봉사단과 함께한 야소톤 CDP 체육대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