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Story/Photo

5.2 맥도날드 견학 탐방

크루덩 2017. 5. 21. 00:08

여러분 안녕하세요~

야소톤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맥도날드 견학, 탐방을 갔습니다.

CDP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에 홍성원 기대봉사단과 현지 스탭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좋은 프로그램을 할지에 대해서 계획하는데요

이번 맥도날드 견학도 스탭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맥도날드에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어 미리 체험하면 좋겠다는 취지와

아이들이 사는 동네에는 맥도날드가 없기 때문에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맥도날드 탐방을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맥도날드에 들어갔을 때 미리 맥도날드 관계자분들께서는 아이들을 맞이하여 예쁜 장식을 해주셨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맥도날드에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했습니다. 빳띠유 시골마을에서 한시간을 차타고 온 우리 아이들이지만

지치고 힘든 표정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맥도날드 메니져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맥도날드가 언제부터 생겼는지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들은 뒤,

일하는 곳에 가면 뜨겁기도 하고 위험한 기계들이 있을 수 있으니 함부로 만지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의사항 또한 듣고 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 한번에 주방에 들어갈 수 없기에 아이들이 10명 내외로 조를 짰습니다. 




1조부터 들어갑니당!!

손님이 오시면 어떻게 주문을 받아 포스기에 찍고 주방으로 연결이 되는지에 대해 알고

맥도날드에는 어떤 메뉴가 있는지 듣고 있습니다. 





2조입니다. 물품이 들어있는 냉동실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냉장고, 냉동실에는 각각 어떤 상품들이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겨울이 없는 이 곳에서 냉동실에 들어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3조입니다. 실제 햄버거 패티는 어떻게 굽는지, 만드는 과정도 함께 관찰해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렌치 프라이는 어떤 온도로 어떤 기계에서 튀기는지

치킨은 어떻게 구워져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맥카페도 가서 커피를 만드는 것과 메뉴들도 배우고 있는 사진입니다^^



4조 입니다. 맥도날드 직원들이 일을 하다가도 휴식시간에 쉬는 방에도 들어가보고

냉장고에도 들어가서 식품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보았습니다. 






5조 입니다. 몇 명 친구들이 옷을 맞춰입어 이쁘지요?ㅎ

콜라를 어떻게 제조하는지에 대해 보고있습니다.

밑에 왼쪽 사진이 콜라를 만드는 기계이구요, 오른쪽 사진은 각각의 탄산음료 사진입니다. 









각각 2조씩 설명을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남은 친구들은 무엇을 했을까 궁금하시죠!?

남은 친구들은 맥도날드 직원분들께서 준비해주신 게임을 했습니다.

풍선을 발에 묶어 풍선 터뜨리기 게임, 빨대에 과자를 꽂아 많이 넘기기 게임 두가지 였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해서 맥도날드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았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콜라를 받았답니다. 콜라를 마시며 목을 시원하게 축이고나서~~~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는데요, 아직 햄버거를 먹지 않고 어디로 나가고 있을까요??



Drive thru 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가 대표로 자전거를 탔구요, 자동차를 타고 올 경우 어떻게 주문을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기계에 먹고 싶은 햄버거 셋트를 주문 한 후에...








직원에게 영수증을 보여준 뒤에 음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콜라를 리필 받아 목을 축인 뒤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조별로 한줄씩 서서 하나하나 받고 있습니다^^

얼마나 이 순간이 좋을까요??ㅎㅎ





모두다 햄버거를 받은 뒤, 먹기전에 다같이~ 페엡 씨이 :)



맛있게 냠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하게 먹고 있습니다^^




햄버거를 다 먹고는 수고해주신 모든 맥도날드 관계자분들과 스탭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는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울까요 무거울까요??

누군가는 맥도날드에서 정직원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다짐하는 친구들도 있겠죠??ㅎ

마지막까지 잘가라고 인사하시는 기대봉사단과, 차에탔지만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도 야소톤을 사랑해주셔서 방문해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 곳에 있는 수고해주시는 모든 스텝들 또한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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