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Story/Photo

5월 5일/ 5월 12일 야소톤 교복지원

크루덩 2018. 5. 15. 16:37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벌써 5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가정의 달인 5월에 후원자님께서는 가정 안에서 평안하신가요?

언제나 가정과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야소톤 CDP에서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바로 매년 열리는 교복지원 소식입니다.

태국은 한국과 달리 유치부~대학교까지 교복이 의무화되어 있어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우리 야소톤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는 굉장히 큰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야소톤 CDP 센터가 매년 5월 초에 교복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5일 토요일에는 아이들의 교복치수를 재고, 5월 12일 토요일에 아이들에게 교복을 배부하였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교복을 입고 새로운 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야소톤 CDP 스탭들이 열심히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우리 야소톤 CDP 교복지원 행사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지난 5월 5일 토요일 오전에 다 같이 반나디 학교에 모였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교복지원에 관한 몇 가지 공지사항을 전달한 뒤,

상의/하의 교복, 신발 치수를 잴 수 있도록 각 부스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차례대로 치수를 재었습니다.





아이들이 질서정연하게 잘 따라와 주었기에

교복치수를 재는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우리 야소톤 아이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 야소톤 CDP 스탭들도 각 부스에 한 명씩 배치되어 우리 아이들의 교복치수를 정확하게 잴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꼼꼼한 우리 CDP 스탭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편안한 교복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후에는 야소톤 CDP 토요모임 오후 장소인 반넝쌩 학교에 모였습니다.

 이 곳도 차례대로 아이들이 순번을 지키며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힘을 합하여

우리 아이들의 교복 치수를 재는 것을 함께 도와주었습니다.





지난 5월 12일 토요일 오전에 반나디 학교에 모였습니다.

바로, 지난 5일 토요일에 아이들의 교복치수를 잰 후 제작된 교복들을 받기 위해서 인데요.

우리 야소톤 CDP 아이들은 깨끗한 교복을 받고 새학기를 맞이할 생각에 들뜬 기분으로

오늘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봉투에 쓰여진 아이들의 이름을 각 각 호명한 뒤, 아이들에게 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배부한 교복을 다시 한 번 아이들이 입어보았는데요.

이유는 아이들의 교복치수가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서기 때문입니다.

치수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CDP 스탭들이 직접 교복제작소에 다시 문의하여 아이들에게 알맞는 치수로

바꿔줍니다.

우리 CDP 스탭들이 가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지 않나요?




교복 치수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입어 본 우리 아이들의 모습.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정말 완 벽 하 게 단정한 학생의 모습이네요.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모습들을 생각하니 저 또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오후 토요모임 장소인 반넝쌩 학교에 모였습니다.

이 곳 또한 교복지원을 받기 위해 우리 야소톤 CDP 아이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마치 교복 CF 모델처럼

삼삼오오 모여 정답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우리 야소톤 CDP 교복지원 소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매년 5월 초마다 열리는 행사.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야소톤 CDP 아동들과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우리 야소톤 CDP 센터도 굉장히 기쁩니다.

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우리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었기 때문이기에 더욱 감사와 찬양이 넘칩니다.

언제나 동행하여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인사드리며, 더 즐거운 야소톤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