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기아대책 홍보대사 양준모부부 야소톤 방문_ 태국 방문 3일차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도 즐거운 야소톤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지난 4월 23일 월요일에 기아대책 홍보대사 양준모 부부께서 태국 우본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첫 날, 23일은 태국 우본을 방문하여 와린 CDP 센터를 전체적으로 둘러보시고, 와린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둘째 날, 4월 24일 화요일에는 우본 라차팟대학교에서 공연을 해주셨는데요.

마지막 날, 25일 수요일에는 야소톤 CDP 센터 방문 및 결연아동 가정방문, HOPE CUP 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마지막 일정인 야소톤 방문 이야기 속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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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에 우본 와린에서 출발하여 오전 10시에 야소톤에 도착하였습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양준모 부부께 야소톤 CDP 센터를 전체적으로 소개한 뒤,

양준모 부부께서 결연한 아동 2명의 가정에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야소톤 CDP 남자아이였습니다.

이 아이의 가정은 아이가 온전히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했을 당시에도 아이의 정서가 불안정한 상태라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한 아이를 바라보며,양준모부부께서는 조심스럽게 아이에게 다가가 위로해주었는데요.

양준모 부부께서는 이 아이가 진심으로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과 간식 등을 선물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야소톤 CDP 여자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집은 비가 오는 날이면 빗물이 들어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있어 굉장히 취약한 곳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기아대책 홍보대사 양준모 부부와 기대봉사단원을 반갑게 맞이해주었는데요.

해맑은 우리 야소톤 CDP 아동을 위해 같이 기도를 드린 후 준비한 간식과 음식을 아이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찾아오자,

야소톤에 있는 한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야소톤 CDP 스탭들과 야소톤 HOPE CUP 팀 9명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양준모 부부께서 직접 HOPE CUP 팀에게 음식을 퍼주시면서,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릴 HOPE CUP 행사에 대해 응원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아대책 홍보대사 양준모부부 야소톤 방문 소식은 마무리되었습니다.

4월 23일 월요일부터 25일 수요일까지 진행된 일정이 짧기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길었던 시간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소화해주신 기아대책 홍보대사 양준모 부부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더욱 한국에 계시는 후원자님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동행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을 품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