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Story/Photo

4.8 야소톤 달란트 시장

크루덩 2018. 4. 9. 18:48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한국은 계속 날씨가 춥고 어떤 지역에는 눈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곳 태국도 우기가 2~3개월 더 빨리 찾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감기에 걸리신 분들도 더러 계셨는데요.

이상기온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하게 다니시길...


오늘은 야소톤 콕싸앗에서 지난 4월 8일 주일에 열린 달란트 시장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달란트 시장은 매년 4분기에 걸쳐 열리는데요.

방과후교실, 토요모임이나 주일예배 등 다양한 모임 때에 달란트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차곡차곡 모은 달란트로 아이들이 사고싶은 물건들을 달란트로 살 수 있는 데요.


야소톤 달란트 시장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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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다 같이 콕싸앗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어여뿐 모습으로 말씀을 듣고 있네요.

이 말씀을 통해서 아이들이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들을 사랑하고 계신지

마음 속 깊이 알아가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예배를 드린 후에,

콕싸앗 교회 강당에 모여 야소톤 CDP 스탭이 오늘 진행될 달란트 시장에 대해 전달사항 몇 가지를 전달하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달란트 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GO! GO! 해보실까요? 




아이들이 오기 전에 CDP 스탭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달란트 물품들!

과자, 학용품, 생필품, 장난감용품 등 다양하게 구성된 달란트 시장 물품들인데요.

아이들이 돌아다니면서 사고싶은 물건들을 물색하는 중입니다.

아이들은 질서를 지키며 차례대로 달란트 시장 행사에 참여하였는데요.

곰곰히 생각하면서 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신중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차분히 사는 아이들을 보면서,

야소톤 CDP 센터 스탭들 또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는데요.

오늘 진행된 달란트 시장이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야소톤 CDP 스탭들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야소톤 콕싸앗 교회에서 열린 달란트 시장 소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달란트 시장이 4분기에 걸쳐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야소톤 CDP센터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