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글짓기대회&미술대회①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8월 15일, 야소톤 CDP 미술&글짓기대회 및 체육대회가 반넝쌩콕씨앗 초등학교에서 

9개의 마을과 7개의 초등학교 아이들이 모두 모여 실시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학교,마을이라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미술&글짓기대회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며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땀흘리며 하나되고 친해지며 서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글짓기&미술대회에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령별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미술대회는 유치부-초등1학년/  초등 2학년-4학년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었고 

글짓기대회는 초등5학년-6학년/  중고등부으로 똑같이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는 4개의 색깔팀이 남자선수와 여자선수로 2팀을 만들어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글짓기&미술대회와 체육대회를 위해 CDP가 진행되고 있는 7학교에서 각 학교마다 2-3분의 

선생님들이 감독관과 심사위원으로 수고해주셨습니다^^

   

자, 그럼 아이들의 열정이 넘치는 글짓기&미술대회와 체육대회 현장으로 가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보실 그룹은 유치부-초등 1학년 아이들의 미술대회 현장입니다. 

이번 미술 및 글짓기대회의 주제인 지구온난화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그림으로 열심히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했고, 

그림 하나하나 심사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신중함이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 보실 그룹은 초등2학년-4학년 아이들의 미술대회 현장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색감과 그림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타내며 환경을 위해 어떻게 실천해야할지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보실 그룹은 초등 5학년-6학년 아이들의 글짓기대회 현장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진지하게 지구온난화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다양하게 써나가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그룹은 중고등부 아이들의 글짓기대회 현장입니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많은 내용을 표현해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 등 아이들의 깊이 있는 생각을 볼 수 있었던 대회였으며 

이번을 계기로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체육대회를 마친 후 글짓기&미술대회와 체육대회 우승팀을 다함께 시상하였습니다.

그룹별로 1,2,3등과 장려상 2명을 뽑아 시상하였으며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시상식을 도와주셨습니다.

1,2,3등을 수상한 학생들에겐 멋진 트리피도 함께 수여했고 난생 처음받아보는 트로피에

상을 받는 아이들은 환호하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쉽게 이름이 불리지 못한 친구들은 다음을 기약하고, 수상한 친구들을 축하해주며

글짓기&미술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체육대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