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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캄끄랑),27(반콕끄랑)] 캄끄랑&콕끄랑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개설

크루덩 2015. 9. 11. 16:21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8월 19일, 27일 처음으로 방과후 교실을 시작하게 된 

캄끄랑, 콕끄랑 초등학교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캄끄랑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56명인 작은 학교로

학교 자체 내 영어수업이 없었지만 이번 방과후 교실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됐습니다.


영어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캄끄랑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저학년 반, 고학년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첫 시간인 만큼 선생님과 인사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수업 방식과 내용을 아이들에게 알려준 후 본격적으로 영어수업이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캄끄랑 초등학교의 첫 방과 후 교실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반은 초등학교 1학년 부터 3학년 아이들이 모여있는 저학년 반입니다.


영어수업이 없어 영어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알파벳 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가르쳐주었습니다.

천천히 각 알파벳의 발음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어려워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알파벳을 배우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반은 초등학교 4학년 부터 6학년 아이들이 모여있는 고학년 반입니다.


고학년 아이들은 저학년 아이들과 달리 조금 더 심화된 내용으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영어 단어와 문장을 배운 후 중간 중간 알파벳과 단어를 빼고 

기억을 되살리며 빈 자리에 알파벳과 단어를 채우는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단어와 문장을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고학년이라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이었지만 배우고자하는 의지를 가지고 수업에 열심히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와 문장은 선생님께 질문하며 열정을 가지고 영어를 더 자세히 배워나갔습니다^^




이어서 소개할 학교는 콕끄랑 초등학교입니다.

콕끄랑 초등학교 역시 전교생이 43명으로

작은 학교인 만큼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소톤 CDP에서는 콕끄랑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기타 반과 태권도 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방과후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 30분부터 3시까지 

콕끄랑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럼 콕끄랑 초등학교의 첫 방과 후 수업 모습을 살보도록하겠습니다^^


처음 진행된 방과후 교실이라 처음엔 많이 어색해했지만 

야소톤 CDP에 대해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색함을 없애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방과후 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수업은 기타반입니다.

처음으로 기타를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기타에 대해 소개하고

기본 코드를 직접 짚어주며 자세히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기타를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호기심과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또 선생님이 알려주는 코드 하나하나 열심히 집중하며 

배워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이어서 두번째로 소개할 수업은 태권도반입니다.

콕끄랑 아이들은 태권도라는 스포츠를 방과후 교실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배우는 아이들인 만큼 태권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기본 동작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기뻐하고 신기해하며

태권도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교육적으로 지원이 많이 부족하고 배움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기쁨을

 알려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