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첫 달란트 시장이 지난 1월 마지막주 주일에 열렸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주일 예배를 통해 모았던 달란트를 드디어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니
우리 아이들은 몇 일 전부터 무엇을 살지 고민하고 설레어 하며 이 날을 기다렸답니다. ^^
달란트 시장 전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즐거운 찬양, 율동과 영상을 통한 귀한 말씀에 귀기울이며 예배에 집중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이번 달란트 시장의 품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여자 친구들의 인기 품목인 에쁜 악세사리,
남자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재밌는 장난감, 다양한 학용품과 생필품, 옷 등이 마련되었습니다.
드디어 달란트 시장의 문이 열리고!!!
각자 주어진 봉지를 하나씩 손에 쥐고 어떤 물건이 있는지 살피며 신중하게 구입할 것들을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
사고 싶은 물건을 결정하고 이제 구매에 들어갑니다 ^^*
동생이랑 친구랑 함께 나눠먹을 과자도 사고 예쁜 학용품과 장난감도 구매하였습니다.
어울리는 옷이 있는지 친구들과 함께 입어보고 입혀보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지켜보는 저희들도 저절로 웃음이 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달란트 시장이 끝나고 물건이 가득 담긴 봉지를 손에 들고 돌아가기 위해 질서있게 앉아 있는 아이들입니다 ^^*
이렇게 즐거운 달란트 시장을 마혔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샀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뿌듯해하며 즐거워하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였답니다.
다음 달란트 시장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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